14일 열린 양궁 여자 개인 결승에서 한국의 윤옥희와 박성현을 연달아 이기고 중국 양궁의 숙원을 이룬 장쥐안쥐안이 환호하고 있다.
세계최강 한국 여자양궁이 중국의 홈 텃세 속에 무너졌다.
올림픽 2관왕 2연패에 도전한 박성현(25.전북도청)은 14일 베이징 올림픽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장쥐안쥐안에게 109-110, 1점차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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