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77kg역도에 출전한 헝거리의 야노스 바라냐이가 경기도중 팔이 빠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바라냐이는 지난 13일 베이징 항공항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77kg급 경기 중 인상에서 148kg 바벨을 들다가 바가 뒤로 넘어가면서 팔꿈치가 빠져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스태프와 의료진은 곧바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바라냐이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고.
이날 같은 체급에 출전했던 사재혁 선수는 인상과 용상 합계 336kg을 들어올리면서 16년만에 한국 역도에 금메달을 안겨주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남자 역도에 출전한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이배영도 용상에서 죄측 장단지 부상으로 아쉬운 실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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