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귀화한 당예서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태어난 당예서는 한국으로 국적을 옮겨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국으로 귀하하기 전의 당예서의 이름은 '탕나'였으며 한국에 귀화한 뒤에는 탁구 실력을 인정받아 대표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이처럼 국적을 바꾼 당예서에 대해 당시 현지 언론은 "경기장에서 동포들의 야유를 견뎌낼 수 있을까"라며 비난하기에 급급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한국으로 귀하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응원해 주자, 당예서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자"는 등 격려의 글로 그녀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당예서에게 격려의 글을 남기기 위해 '당예서 미니홈피' 등을 찾아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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