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의 막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지가 선배가수 신정환과 대립구도를 이루며 말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신정환이 "웃으며 대답해달라"고 말하자 신지는 "싫다. 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나오면 왜 나를 못 물어뜯어서 그래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지의 이 같은 하소연에 분위기는 침체 됐지만 "종민 오빠에게 `정환오빠가 왜 날 미워하냐`고 몇번이나 물어본 데다 한번은 방송 끝나고 울 뻔했다"며 "김구라보다 더 밉다"고 몰아 세웠다.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정색을 하고 따지는 모습이 이제 가요계에 선후배도 없어 보인다, 아무리 그래도 선배인 신정환을 몰아 세우는 건 너무 했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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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씨가 잘못한건가요?
아님 원인제공자가 잘못인가요?
선배가 방송에서 그렇게 깐죽거리며 후배에게 한것이 더 잘못이라 봅니다. 선배가 잘 가르치고 이끌어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깐죽대며는 공인으로서의 도리가 아니지 않나요?
전 전혀 막말이라 생각 안합니다.
계속 깐죽거리며 방송하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이 문제일꺼고
우선은 방송 진행자가 막아야죠?
또한 서로 비방하는 것도 사전에 주의를 주었어야 하지 않나요?
방송이 재미로 하는것도 아니고,
깐죽거리는것도 아닐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