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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단체전, 아쉬운 패배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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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단체전, 아쉬운 패배에 '눈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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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여자 단체  준결승전 2단식에서 싱가폴과 접전을 벌였던는 김경아-당예서-박미영으로 구성 된 한국 대표팀이 아쉽게 패배하면서 현정화 탁구 여자대표팀 코치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15일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 첫번째 단식에서 한국의 에이스 당서예는 펑 티안웨이를를 맞아 3대0으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이 후 출전한 김경아는 두번째 단식에서 3대2로 역전승을 따낸 뒤 김경아-박미영조는 체력의 열세로 3대0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4세트에 출전한 당예서는 3대0 일방적인 승리를 따내며 첫 패배를 만회했으나 박미영이 펑 티안웨이에게 3대1로 패배하자 현정화 코치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였다.

이 날 현정화 코치는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싸워줬는데 패해서 아쉽다"며 "빨리 선수들을 다독여서 동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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