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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단체, 미국 누르고 동메달 결정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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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단체, 미국 누르고 동메달 결정전 나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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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5세트까지 접전을 펼치며 아쉽게 패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미국을 제압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을 결정지었다. 

한국은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김경아(29·대한항공)가 왕첸(32)과의 경기에서 장기전 끝에 세트스코어 3-1로 첫 승리를 따내고 이어 2세트에서 당예서(대한항공)가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가오준(38)을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쳤다.

이어 3세트 복식 경기에서 박미영(27·삼성생명)-김경아(31·대한항공)는 가오준- 크리스털 시황(29)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둬 3-0을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국팀은 일본과 홍콩의 승자와 동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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