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소리없이 하차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MC 유재석은 “지상렬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에서 떠나게 됐다. 마지막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며 지상렬의 하차 소식을 전했고 이에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개인적인 사정이 대체 뭐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제작진은 “지상렬과 계약이 만료됐다. 유재석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상렬이 향후 자신의 스케줄이 있어 더 이상 출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하차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래는 방송상 작별인사를 할 계획이었는데 MC들이 하차를 만류하면서 미처 작별인사를 촬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방송분에서는 지상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개그맨 박영진과 박성광이 출연, 30초 구연동화와 술취한 연기 등으로 활기를 불어넣으며 신고식을 제대로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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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안나와도 될것같은데...안티펜을 아니예요..
그냥 나와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앉아있는게 가엾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