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민영의 전 올케 폭행 관련 최종 공판에서 양측은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여전히 팽팽히 맞붙었다.
전 올케측은 상해 진단서를 발부한 병원 의사를 증인으로 내세워 폭행 여부에 대한 질의를 했고 이어 이민영이 최후 변론에 나섰다.
여기서 이민영은 "이번 사건은 억울하다. 명예와 가족들의 건강을 모두 잃을 위기"라며 "폭행이라니 사실무근이다"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민영에 대한 최종 선고는 오는 22일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검찰은 이민영에게 벌금 50만원, 명예 훼손 혐의로 이민영의 전 올케에게 벌금 100만원을 각각 구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행혐의50만원나오셧네 근데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