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영이 1년 7개월 만에 공중파 드라마로 컴백한다.
추소영은 '전설의 고향' 7편 '사신이야기''(극본 김정애/연출 김용수)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추소영의 연기자 복귀는 2007년 1월 KBS1 '열아홉 순정' 마지막 방송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사신이야기'는 속세에 내려왔다가 명부를 잃어버린 저승사자 달수의 이야기를 그린 에피소드로 추소영은 대규모 투전판을 운영하는 수수께끼의 여인 초선 역을 맡았다. 저승사자 '달수'는 이원종이 연기한다.
오는 2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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