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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결방에 이어 표절 의혹까지 '네티즌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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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결방에 이어 표절 의혹까지 '네티즌 설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7 23: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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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예능 프로그램 표절 의혹에 불쾌하다" vs "몇 장면을 놓고 표절로 보긴 어렵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표절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의 '코이스루 하니카미'라는 프로그램과 기본 포맷을 비롯해 인터뷰, 미션 등이 유사하다는 것.  '코이스루 하니카미'는 매주 두 연예인이 출연해 하루 동안 가상 커플로 지내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내용으로 꾸며지는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

네티즌들은  "'우결'이 포맷과 내용면에서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소 실망스럽다" "거듭된 예능 프로그램 표절 의혹에 불쾌하다"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 따라하는 게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 짜증난다”  는 등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리얼리티 포맷은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다룬 것” "공통된 몇 장면이 있지만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장면이다" "몇 장면을 놓고 표절로 보긴 어렵다" 고 주장했다.

'우결' 제작진은 " '코이스루 하니카미'라는 프로그램을 본 적도 없다. 표절 의혹이 빚어진 몇 가지 장면은 이미 미국 프로그램에서 많이 나온 것이다. 이러한 논란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표절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우결’은 지난 10일과 17일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방송과 관련해 2주 연속 결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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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ㅡㅡ 2008-08-18 01:07:46
닥1치고 그냥 봐라
재밌으면 됏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