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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높이뛰기' 경기에 장대가 없다(?), 어설픈 경기 진행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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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높이뛰기' 경기에 장대가 없다(?), 어설픈 경기 진행 '눈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8 21:4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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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유례에 없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8일 육상 장대높이뛰기 결선이 치러진 궈자티위창.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참가한 브라질의 파비아나 뮤러레가 장대를 잃어버렸다.

더욱이 자신이 맡겨놓은 장대를 찾지 못해 경기가 지연되는 등 경기장을 찾은 전세계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0분 이상 찾지 못한 뮤레러의 장대는 결국 찾지 못했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중국의 경기진행 요원들은 대표 선수가 직접 자신의 장대를 찾게 만드는 황당한 모습을 연출했다.

조직위원회는 다른 선수의 장대로 경기에 나설 것을 권유했고, 뮤레러도 한때 이를 받아들이려 했지만 코치진의 반대로 출전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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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짱개 2008-08-18 22:22:23
열심한 준비한 올림픽이 ...
세상에서 가장 열등한 민족 때문에

그냥 저렇게 날라가버리는구나.

zzzzz 2008-08-18 22:07:17
4년에 한번하는 올림픽인데 ;ㅋ
ㅋㅋㅋ 4년동안 얼마나 준비 해왓는데 ㅋㅋ 장대를 잃어버리다니.ㅋㅋ

q 2008-08-18 22:00:49
왜 짱꼴라나라에서 올림픽 개최를 허락했지???
오프닝으로 올림픽하는거 아니다. 관중들 매너, 경기준비성 이런게 100배는 더 중요하다!!

heon5091 2008-08-18 21:58:38
하하하
올림픽에서 처음보는 일;;웃기군요.

zzz 2008-08-18 21:55:39
zzz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