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일부 언론이 여자 수영선수의 옷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몇몇 언론은 인터넷 판을 통해 ‘아무도 안 보겠지?’ ‘관중들 앞에서 속옷 갈아입는 대범한 수영선수’ 등의 제목을 달아 한 스페인 여자 수영선수가 경기장에서 하의를 타월로 가린 채 속옷을 갈아입는 사진을 실었다.
해외 네티즌들은 "귀국(한국)에는 파렴치한 도둑촬영을 하고 이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신문사가 있다"고 맹비난했다. 또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하는거 아니냐"며 "아시아의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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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자들 언론플레이에이어
국제적으로도 평판 떨어뜨리는구나
제대로된 기자좀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