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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아랍 사람 같다고? "목포에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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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아랍 사람 같다고? "목포에서 왔어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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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왔어요"

18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출연한 오지호가 이국적인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고향을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태국 출신의 닉쿤이 “아랍사람같아요”라고 말을 건네자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엄정화도 “오지호 씨와 드라마 촬영을 같이 할 때 보면 정말 한국사람이라는 것이 의심스러웠다. 하루는 참지 못하고 오지호 씨에게 ‘너 어느 나라 사람이야?'라고 물어봤다"고 거들었다.

이에 오지호는 당황하지 않고 “목포에서 왔어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이날 전진은 서인영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이 게스트로 나온 오지호와 앞에 앉아 있는 닉쿤을 가리키며 “나는 오늘 앞 옆으로 너무 기분이 좋다. 눈이 굉장히 즐겁다”며 흐뭇해하자, 같은 서브MC인 전진이 서인영의 모습에 감탄하며 “서인영 특히 저 표정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서인영 특유의 제스처와 표정을 따라하며 “이럴 때 서인영이 너무 귀엽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이에 다른 MC들이 "정말로 서인영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자 전진은 "티가 나냐?"고 말하며 은근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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