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10에는 와이비엠의 e4u 영한/한영 사전이 통째로 들어있다. 과거 필자가 공부하던 시절엔 e4u 사전 하나를 들고 학교를 가던 시절이 있었다. 즉 사전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기본 이상의 사전이 이 작은 기기안에 들어있다고 보면 된다. 기능으로는 필기체 인식과 자판 입력이 모두 가능하며 단어장이나 퀴즈 기능 같은 작은 부가기능도 출실하게 넣어놓아 사실 뭐 영어만 공부한다면 무거운 전자사전 대비하여서는 부가적인 사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