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오펑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전년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이주형(35) 현 대표팀 감독을 0.013점차로 누르고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그리고 8년 후 다시 출전한 평행봉에서 16.450점을 획득, 대표팀의 유일한 희망 유원철(24.포스코건설)을 0.200점차로 밀어내고 다시 금메달을 차지해 유원철은 은메달리스트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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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오펑은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전년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로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이주형(35) 현 대표팀 감독을 0.013점차로 누르고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그리고 8년 후 다시 출전한 평행봉에서 16.450점을 획득, 대표팀의 유일한 희망 유원철(24.포스코건설)을 0.200점차로 밀어내고 다시 금메달을 차지해 유원철은 은메달리스트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