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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신수지... 21일 드디어 베이징 올림픽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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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신수지... 21일 드디어 베이징 올림픽에 선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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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신수지(17·세종고)가 드디어 21일 올림픽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신수지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지난해 국제대회 첫 무대에서 외국선수를 뛰어넘는 9회전 연기로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작정이다.

신수지는 지난해 9월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줄-리본-곤봉-후프 네 종목 합계에서 17위를 차지, 20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함으로써 92 바르셀로나올림픽 이후 16년만에 본선행 티켓을 본인의 힘으로 이뤄냈다. 

이 종목 올림픽 최연소 출전자로 기록된 신수지는 상위 10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는 게 목표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마무리를 하고 있다고.

한국 리듬체조계의 샛별 신수지의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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