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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진정 올림픽을 즐길 줄 아는 1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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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진정 올림픽을 즐길 줄 아는 1인자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0 21: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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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가 20일 드디어 200m에서 세계 1인자의 자리에 도전한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9초69라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금메달을 목에 건 우사인 볼트는 이로써 200m에 이어 400m 계주에서 우승, 육상  3관왕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1912년 스톡홀름대회 이후 96년간 단 3명만이 달성한 믿기힘든 기록이다. 

우사인볼트는 경쟁자들에 비해 훌쩍 뒤지는  스타트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 우승해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우사인 볼트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결승을 앞두고 낮잠을 청하고, 기록따위는 무관하게 우승지점에서 팔을 벌려 자신의 우승을 기뻐하고 맘껏 즐기는 여유로움인다.

100m,200m에 이어 오늘 22일 400m 계주 결승에서 또 어떤 기괴한(?) 행동으로 육상팬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사뭇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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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08-08-20 22:52:41
볼트
맘껏 즐기는 여유로움인다.

역시 2008-08-20 22:25:32
우사인 볼트...
우사인볼트 힘내세요! 이번에도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