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최강칠우' 종방연 겸 일본 팬미팅에서 자객으로 변신때 보여준 예술적인 복근에 대한 질문에 " CG는 아니다"며 "사실 촬영 당시 근처에 체격과 몸이 너무 좋았던 레스링 선수 6분이 와주셨다. 하지만 결국 저희 무술연기자분 중 한 분이 대역을 해주시게 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정혁은 종영을 앞두고 함께한 스템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상대역인 구혜선에 대해서는 "혜선씨가 남장하고 딱 들어오는데 예쁘장한 사내아이더라. 그 모습을 보니까 머리를 때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물어봤다. 머리한대 때려도 되냐고. 그 이후로는 편해져서 말도 놓게 되었고 지금은 여동생같이 편하다"라며 말해 큰 웃음을 선물했다.
'최강칠우'의 마지막 20회분은 14.7%를 기록(AGB닐슨미디어 조사)하며 자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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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올림픽 뿌리치고 봤던 최강칠우 ....
아 ..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