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과 '리틀 소지섭' 유승호가 함께한 19금 뮤직비디오에 담긴 교살장면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공개된 G의 '고독한 인생'의 뮤직비디오 1차 버전에 이어 조만간 공개될 2차 풀 버전에 함께한 소지섭과 유승호는 현재와 과거 모습으로 함께 등장하게 된다.
소지섭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사이코패스로써의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뮤직비디오에서 소지섭은 거울 속과 환상속에서 어린시절 자신(유승호)을 만나 공포감과 비참함에 젖은 눈물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19금 버전으로 따로 편집하고 내용 중 소지섭이 여인의 목을 졸라 교살하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등장한다고 사실이 알져겨 논란이 되고 있는 것.
한편 관련자에 의하면 이번 뮤직비디오는 `용인`에 있는 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극비리에 촬영돼 캐스팅에서 촬영, 최종본 편집까지 제작사의 관계자 및 스태프 이외에는 철저한 비밀유지를 기본으로해 극비리에 진행됐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더박스의 한 관계자는 "오늘 공개된 본편 뮤직비디오 외의 19금 버전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에서 철저한 등급 분류가 돼 공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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