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탤런트 이언(27, 본명 박상민)의 미니홈피에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언은 21일 새벽 1시30분께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에 참석한 뒤 귀가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故이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시신은 23일 오전 10시 순천향대학병원을 출발해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 등을 찾아 "사고를 당해 죽었다는 사실이 아직까지 믿어지지 않는다, 이제 피는 꽃이 지는 것 같아 너무 슬프다"는 등 애도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니홈피에 이언이 남긴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간다, 하루하루 노력하며 살아간다'는 등 삶에 대한 열정이 담긴 글들에 팬들의 슬픔은 더 해지고 있다.
한편 이언의 미니홈피 방문자수는 오후2시 현재 50만명이 넘는데다 방문 폭주로 인해 한 때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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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좋은연기감사했어요...
행복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