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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태식 알고보니 '11월 괴담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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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태식 알고보니 '11월 괴담의 희생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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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이태식이 뇌경색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태식은 지난 2005년 한 프로그램 녹화 도중 왼쪽 팔다리 일부에 마비가 오고 머리가 띵한 증상이 생겨서 11월28일 병원을 찾아 입원했다.


이 때문에 당시 이태식은 패널로 출연 중인 EBS ‘코리아 코리아!’ 촬영차 북한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돌연 취소 한 바 있다.


그런데 이태식의 이러한 과거 병력이 또 다시 화제를 몰고 있는 이유는 최근 TVN eNEWS에서 11월 괴담과 관련한 연예인들의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이태식의 인터뷰 화면이 공개 됐기 때문.


이태식은 “현재 쓰러지기 전처럼 건강한 상태”라고 밝혀 이에 관심을 갖는 네티즌들이 늘고 있다.


한편 이태식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이병진 등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끌었으며 1992년 KBS 개그맨 10기 출신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 '쇼! 행운열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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