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두 스타가 만난다.
천하장사 강호동과 얼음황제 표도르가 만나게 된 것.
세계적인 격투기 스타 표도르 에렐리아넨코가 오는 9월 1일 강호동이 MC를 맡은 프로그램 SBS '스타킹'에 전격 출연하기로 결정돼 국내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현재 스타킹의 연출자인 서혜진 프로듀서는 2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표도르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표도르의 출연은 우리나라 천사장사 강호동과의 만남을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이슈를 몰고 있어 프로그램 녹화 시 어떠한 대결을 펼칠치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표도르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스타킹 출연으로 두번째로 한국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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