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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아들 홍정욱 "한국 남성 위상 위해 9개국 여성과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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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아들 홍정욱 "한국 남성 위상 위해 9개국 여성과 교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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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7막 7장」의 주인공이자 하버드 출신 국회의원인 홍정욱 의원이  9개국 여성을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홍정욱은 “한 때 9개국 여성과 교제했다. 지금은 다 지나간 일들이다. 한 가지 확실히 밝혀둘 것은 즐기기 위해 데이트 한 게 아니라 한국 남성 위상을 세우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생각으로 데이트를 했다. 아프리카만 빼놓고 다른 나라는 서로 호감을 가질 정도의 대화는 가능한 수준이다”라고 공개했다.  

중견 배우 남궁원의 아들이기도 한 홍정욱은 "배우로서 자긍심이 높은 아버지는 내 학비를 위해 밤업소에 나가기도 했고, 당시 중국집을 운영하며 직접 서빙하고 카운터를 보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또 "어떤 분들은 집안, 학벌, 외모 등 모두 뛰어나 제가 고생하지 않고 부잣집 아들처럼 자란 것으로 오해하신다. 하지만 강남에 살지 않고, 하버드대도 수석 졸업으로 와전돼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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