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전화했더니 ‘알아서 해라’고 하니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나는 2주전에 아싸컴(http://assacom.com)에서 조립컴퓨터를 샀는데 본체에서 ‘엥~’하는 심각한 소음이 나서 항의 했더니 쿨러를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소음은 하자가 아니다, 반품은 해 줄 수 없으니 기다려 봐라”며 배째라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 구매한지 2주도 안되었는데 내가 산 사양과 똑같은 것이 값은 8만원 넘게 인하되어 이상도 있고 해 반품을 해주든지, 인하 폭 만큼 돌려주든지 요구했습니다.
내가 산 컴퓨터가 이상만 없으면 값이 내리든지 오르든지 상관없지만, 값은 내리고 컴퓨터는 이상이 있고 해결은 안 해주고 하니 정말로 억울합니다.
지금도 당시에 구입했던 박스 등 포장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연락해 준다고 해놓고 감감무소식인 ‘아싸컴’을 고소할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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