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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ㆍ1644가 더 똑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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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ㆍ1644가 더 똑똑해졌다
  • 연합뉴스 master@yonhapnews.co.kr
  • 승인 2007.02.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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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의 전국대표번호에 위치기반 서비스 기능이 추가돼 더 똑똑해졌다.

LG데이콤은 12일 자사 전국대표번호(1544ㆍ1644)에 유ㆍ무선 발신 위치기반 추적 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LBS) 전국대표번호서비스'를 출시했다.

위치기반 전국대표번호서비스는 발신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해 가장 근거리의 지점으로 자동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서비스다.

이동전화 이용자의 경우 이동전화 중계기 위치를 기준으로 유선 이용자의 경우 시내전화국을 기준으로 가장 근거리의 지점으로 자동 연결시켜 준다.

이에 따라 콜센터 구축 비용이 경감될 뿐 아니라 신속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져 ▲지역별로 영업권이 분할된 프랜차이즈 ▲택배 및 퀵서비스 ▲대리운전 업체 등 전국망을 가진 중소형 기업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가입은 LG데이콤 고객센터(☎1544-0001)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자가 인터넷 홈페이지(http://1544lbs.lgdacom.net/branch.jsp)에서 직접 지점 등록과 그 지점으로 연결될 지역을 지정, 관리할 수 있다.

무선 발신자의 위치 확인을 위한 비용은 전국대표번호 가입자에게 별도로 추가된다. 전국대표번호 서비스로 전화를 거는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한 요금을 부담한다. 무선 발신자 위치 확인 비용은 LGT와SKT는 건당 50원, KTF는 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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