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에 나온 사람들을 실제로 보기위해 하와이에 갔었다?’
은초딩 은지원의 중학교 시절 일이다.
오는 8월 3일 방송되는 MBC every1 <선생님이 오신다>에 출연한 은지원의 앞에 나타난 담임선생님은 “은지원이 학창시절 일찍 사춘기를 겪은 탓에 반항적인 아이였다”면서 “지금의 초딩 이미지와는 달리 유난히 야동에 집착하는 조숙한(?)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야동에 나오는 외국인을 보고 실제로 보고 싶은 호기심에 고등학교를 하와이에서 다니겠다고 결정하게 됐다”면서 “어릴 적 다양한 교육을 받은 탓에 야동 또한 일찍 섭렵했다. 나는 조기교육 혜해의 산 장본인”이라고 털어놨다.
은지원을 보고 기특해 하는 선생님의 모습은 8월4일 오전0시 전파를 탄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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