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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신세경-윤시윤의 눈물의 키스..대체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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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신세경-윤시윤의 눈물의 키스..대체 결말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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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 신세경이 예정된 이별을 앞두고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서 125회에서 세경(신세경)이 이민을 간다는 사실에 마음을 고백하지도 못하고 아픔을 삼키던 준혁(윤시윤)은 결국 "오늘 나랑 있어 주세요"라며 함께 대학로 데이트에 나섰다.

준혁은 "누나와 같이 이 대학에 다니는 게 꿈이었다. 같이 이 길을 걷고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학교에 이어 꽃이 피지 않는 윤중로를 걷던 세경은 "공부 열심히 해서 그 대학교에 꼭 가라. 입학해서 나 같은 사람 말고 예쁜 여학생을 만나 손 잡고 캠퍼스를 뛰었으면 좋겠다"며 눈물 속에 키스를 나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제야 두 사람이 이뤄지나 했는 데 이별의 키스라니 너무 슬프다" "결국 헤어지고 마는 것인지,,,해피엔딩으로 해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126회를 마지막회를 남겨둔 '지붕킥' 제작진들은 결말 유출을 막기 위해 19일까지 대본 없이 쪽대본으로 촬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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