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이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장동건과 박중훈은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으며 연예인 골프모임 ‘싱글벙글’의 회원이기도 하다.
박중훈이 KBS2 ‘박중훈쇼’의 게스트로 장동건을 가장 먼저 초대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고소영은 결혼식에 입을 웨딩드레스로 미국 명품 드레스 암살라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살라는 에티오피아 출신의 미국 디자이너 암살라 아베라가 디자인했으며 전 세계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다. 지난해 고현정이 시상식장에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5월 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 동료 연예인 등 1천여 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