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과 악수를 하려다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 출연한 “기싸움을 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기에 눌렸던 경험이 있다”며 최홍만과의 일화를 밝혔다.
과거 버즈시절 한 시상식장에서 멤버들과 시상대에 올랐고 트로피 전달을 위해 최홍만이 등장한 했다. 당시 시상을 마친 최홍만이 악수를 청하며 손을 내밀었고 버즈 멤버 3명은 망설이다 한꺼번에 손을 내밀었더.
누가 악수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는 사이 최홍만이 세 명의 손을 한꺼번에 잡아 악수를 하게 됐다며 굴욕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민경훈은 최홍만과의 악수에 대해 “아기가 된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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