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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에 그렉 필립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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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에 그렉 필립스 영입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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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본부장 신규 임명 및 승진 등 부사장급 인사를 오는 4월1일부로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수홍 (52)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기획 본부장을 맡게 되고, 신임 영업본부장에는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55) 대표가 부사장으로 영입된다. 또 현재 R&D 본부장인 알란 디부안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기획본부장으로 임명된 박수홍 부사장은 2005년부터 영업 본부장을 맡아 차별화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업본부장을 맡게 되는 한국닛산의 필립스 대표는 닛산 미국 법인에서 영업.마케팅 분야를 거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2006년부터는 한국닛산 대표로 닛산과 인피니티의 국내 시장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디부안 R&D 본부장은 연구소 인재 확충, 르노와의 인력 교류 활성화 등으로 R&D 부문의 체계적인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신차 출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닛산은 신임 대표이사로 켄지 나이토(48)씨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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