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H컵 글래머로 오해를 받았다.
안혜경은 지난 15일 공개한 ‘H코디 트렌드예보’에서 기상캐스터 콘셉트로 등장해 2010년 S/S 패션 트렌드를 전하는 인터넷 영상을 촬영했다.
당시 안혜경은 Hmall의 H 코디 서비스로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설명하던 중 H가 적힌 머그컵을 꺼내어 봄철 수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H란 로고가 문제였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안혜경 H컵 동영상’으로 검색하면서 안혜경이 H컵 글래머로 와전된 것.
H컵 글래머가 된 안혜경은 “마른 편이라 평소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러웠는데 소문으로라도 글래머가 되어 기쁘다”고 유쾌하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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