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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뽑은 뉴스 앵커 방송사고 1위는? '빵구똥구..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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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뽑은 뉴스 앵커 방송사고 1위는? '빵구똥구..풋~'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0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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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앵커들의 방송실수 1위는?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정해리(진지희)의 유행어 '빵꾸똥꾸' 관련 보도를 하다 웃음을 참지 못한 YTN 앵커의 방송실수가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방송사고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 별별랭킹'에서는 1,169명의 네티즌들이 선택한 'TV 속 폭소만발 방송실수' 순위를 공개, '빵꾸똥꾸' 관련 뉴스 보도를 하던 YTN 앵커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가수들의 음이탈, 3위는 경제TV 파리 사건, 4위는 '루팡' 퍼포먼스 도중 무대에서 넘어진 한승연 등 무대 실수 사건, 5위는 80년대 한 뉴스 보도중 정체 불명의 남자가 보도국에 난입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말한 것이 그대로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 사건이 올랐다.

6위는 예능프로그램 녹화중 잠이 들어 '숙면가희'라는 애칭을 얻은 애프터스쿨 가희, 7위는 뉴스 중 돌발사고, 8위는 '꽈당민호' 등 시상식에서 생긴 에피소드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2PM의 준수가 티아라의 '보핍보핍' 무대 뒤에서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노래 가사를 따라한 사건과 KBS 전현무 아나운서의 괴물 뉴스 사건, 전 기상캐스터 안혜경이 장염 탓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못한채 그대로 날씨소식을 진행한 것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1991년 이덕화, 김희애가 진행하던 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태권도 격파 도중 날아온 송판에 얼굴을 맞고 피범벅이 됐던 배우 김혜수의 에피소드도 방송을 탔다.

한편, 지붕킥 종영 후 예상치 못한 결말과 관련해 '신세경 귀신설' , '신세경의 연년생 동생설', '마지막 휴양지 그림의 죽음 복선설' '지옥에서 온 식모' '세경의 수험표'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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