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개봉된 영화'무법자'가 순항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이승민(31)에 대한 새로운 재발견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승민은 영화 무법자에서 이유 없는 폭력에 무참히 희생되는 피해자 지현 역을 열연해 관객들로부터 연기력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승민은 최근 연애전문매체 <이데일리 SPN>과의 인터뷰에서 힘들고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지현을 연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화 '무법자'는 '묻지마 살인'을 소재로 지존파 살인사건부터 이태원 살인사건, 요구르트 배달원 살인사건 등 실화 사건을 재구성했다. 영화에는 감우성, 장신영, 이승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승민은 지난 1월 19살 차이를 극복하고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결혼한 탤런트 이승민이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민은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후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드라마 '4월의 키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하얀 거탑', '산너머 남촌에는' 등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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