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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정수, 발목부상으로 결국 세계선수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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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이정수, 발목부상으로 결국 세계선수권 포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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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히어로 한국 쇼트트랙 2관왕인 이정수(단국대)가 '2010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은 이정수는 발목에 통증을 느껴 개인 종목에 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정수의 대체선수로는 곽윤기(연세대)가 나설 예정이며, 대표팀은 이정수의 부상상태의 회복 속도를 확인 후 5,000m 계주 출전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쇼스트랙 남녀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 첫날부터 메달을 싹쓸이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남자 대표팀 곽윤기는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성시백과 이호석이 나란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1500m에서도 박승희가 금메달을 이은별과 조해리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세계 최강임을 확인시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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