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는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포화속으로' 촬영중 뛰다가 다리를 접질려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권상우는 "뛰다가 다리를 접질렸다. 침60방을 맞고 촬영 중"이라며 "병원에서 깁스를 했고 촬영 때는 깁스가 보이면 안 돼 보호대로 발목을 고정하고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지난 7일 영화 촬영 중간 휴식을 취할 때 축구를 하다 넘어져 다리 인대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월 개봉예정인 영화 '포화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전쟁 한복판에서 학도병 71명의 위대한 전투를 그린 실화 영화다. 권상우을 비롯해 김승우 차승원 빅뱅 탑(T.O.P, 본명 최승현) 박진희 등이 출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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