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기타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정용화는 20일 예비 아내 서현을 위한 기타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낙원상가를 찾았다. 음악상가에서 정용화는 서현에게 잘 어울리는 핫핑크색 기타를 발견했지만 예상했던 가격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고 결국 사주지 못했지만 서현은 괜찮다고 어른스런 모습을 보였다.
서현은 예비남편으로부터 한달간 기타로 'What's up' 곡을 연주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정용화는 기타 초보 교본까지 함께 챙겨주는 자상한 예비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이날 악기상가 데이트를 즐기며 'oh!'(오!)와 '외톨이야' 길거리 공연을 선보이고 '젓가락 행진곡', '고양이 춤' 커플 연주를 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그려냈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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