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이하 프런코2) 8회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미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를 위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달라는 미션을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전달하고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그는 우아한 여신 콘셉트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고 드레스를 만든 정미영 도전자는 과장된 디테일을 배제한 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윤미래가 직접 우승 드레스를 입고 타이거 JK와 함께 즐겁게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윤미래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쏙 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드레스를 디자인한 정미영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타이거JK는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아내를 보니 역시 내 안목이 탁월했던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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