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 최초의 '커플 대결'에 크리스탈과 제시카 자매가 함께 출연했다.
소녀시대 제시카와 효연, 에프엑스 크리스탈, 탤런트 윤주희, 김정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등 6인은 21일 방송된 '출발 드림팀2'를 방문해 열띈 경쟁을 펼쳤다.
사전 게임 점수 결과, 고득점자 남자 멤버가 여자 멤버를 선택하는 커플 선정전 경기 방식에 따라 최종 여섯 커플이 결정됐다. 이어 총 4개 종목에 걸친 본 경기가 시작됐다.
4개 종목은 남자 멤버와 여자 멤버가 릴레이로 구멍을 통과하여 달리는 '릴레이 지그재그런', 남자 씨름과 여자 패시브가 결합된 '씨름&패시브', '커플 댄스 배틀;, '커플 높이뛰기' 등이었다.
'릴레이 지그재그런'에서는 팀의 막내 민호-크리스탈, 브라이언-효연 팀이 결승에 올랐고, '씨름&패시브'에서는 드림팀 주장 데니안이 결승까지 진출하는 맹활약을 보였다. '커플 높이뛰기'에서는 준호-윤주희 팀과 민호-크리스탈 팀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특히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은 역대 여자 드림팀에서 김희선, 이나영이 세운 최고 기록 1m 60cm를 넘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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