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생 배우 고은미(본명 안은미)가 연애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은미는 SBS ‘신동엽의 300’ 커플 특집에 출연해 “부모님이 애인 있는 걸 알면서도 선을 보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나는 남자를 사귀면 7~8년 만난다. 그래도 의리가 있지, (선은) 안 본다”고 말해 객석에 자리한 150커플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고은미의 솔직한 대답에 MC 신동엽은 “남자 한 번 시원시원하게 만난다”고 치켜세웠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