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인혜가 뉴욕대, 버클리 음대 출신의 남성과 첫 맞선을 봤으나 이들의 만남은 결국 실패했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서른 살, 이인혜는 첫 만남을 앞두고 특별히 신경을 쓴 모습을 보였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있는 이인혜의 맞선남은 뉴욕대, 버클리 음대, 서울대를 나온 재즈 피아니스트 겸 백석예술대 교수 김가온(35)씨였다.
레스토랑의 피아노에 앉아 즉흥 연주를 선보인 김 씨는 녹화 전날이 생일이었던 이인혜를 위해 깜짝 축하 파티를 마련했다.
그러나 이인혜는 최종 선택 자리에 나오지 않았고 이들의 만남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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