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에코하우스'가 방영 3개월만에 종영됐다.
박명수, 이휘재, 올밴, 천명훈, 정용화, 유상무, 장동민, 유세윤, 박휘순 등이 출연한 '에코하우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오는 28일부터는 '뜨거운 형제들'이 방송된다.
'에코하우스' 마지박 방송에는 지난 3개월간 지은 에코하우스가 공개됐고 멤버들은 뿌듯함을 느꼈다.
마지막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이들들은 익명 롤링 페이퍼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개콘' 프락치다"라는 글이, 유상무에게는 "매니저라 하라" 는 독설이 쏟아졌고 올밴 우승민에게는 "홍대에서 그만 술 마시고, 여자에게 작업 걸다 따귀 맞았다면서"라는 사실이 폭로되기도.
박명수는 "길가다 마주치지 말자. 회식도 하지말자"는 익명의 편지를 받았다.
후속 프로그램인 '뜨거운 형제들'에는 박명수, 탁재훈, 김구라, 노유민, 박휘순, 비스트 이기광, 한상진, 슈프림팀 사이먼디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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