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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구 영장기각, 3000만원 '허머H3' 훔쳐..'앞길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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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구 영장기각, 3000만원 '허머H3' 훔쳐..'앞길 막막'..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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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21일 개그맨 곽한구가 집행유예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외제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

곽한구는 19일 새벽 안산의 한 중고차 매매센터에 전시돼 있던 '허머H3' 지프 차량을 훔친 혐으로 20일 저녁 체포됐다. 곽한구는 "우발적으로 차를 끌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곽한구가 훔쳐 달아난 외제차는 공식 수입원을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반입된 모델로, 중고차 가격은 2006년식 기준으로 3천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도 곽한구는 안산의 한 자동차정비센터에서 벤츠 차량을 훔쳐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0개월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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