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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발견 소동..알고보니 고무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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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발견 소동..알고보니 고무 수류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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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장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오후 8시께 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상리 S제지공장 펄프실 안에서 작업 인부 최모(45)씨가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는 "원통형 펄프를 푸는 과정에 수류탄으로 보이는 것이 있어 112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밤사이 펄프실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 일반인의 접근을 통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과 군은 22일 오전 해당 물체를 수거, 조사한 결과 이 물체가 1960~1970년대에 제조된 폭발성이 없는 훈련용 고무 수류탄인 것으로 확인하고 통제를 해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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