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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혈투혼 골, '판타지 플레이어' 외신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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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유혈투혼 골, '판타지 플레이어' 외신 극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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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날린 역전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 리그 선두로 올려놓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에 대한 외신들의 찬사가 뜨겁다.

경기가 끝난 후 유럽축구 전문사이트 골닷컴은 "박지성이 뛰어난 활약으로 레드 데블스(맨유)를 다시 리그 정상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타임스과 데일리메일은 "평소 다른 임무를 부여 받았음에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영리하고도 용감무쌍한 선수"라는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 발언을 인용해 극찬했다.

또 타임스는 "한 때 일부 팬들로부터 저조한 경기력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 AC밀란, 아스널, 리버풀 같은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스스로 맨유의 중심 선수임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경기 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로부터 '판타지 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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