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무대를 선보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공연 초기부터 광고 없이 입소문으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 대한 반응은 빠르고 폭발적이어서 순식간에 ‘비보이 신드롬’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또한 공연 역사상 유례없이 각 종교계, 학계, 정치계, 사회단체 등 모든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다른 공연과 달리 사진촬영, 휴대폰 사용, 출입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공연으로 유명하다. 그렇기에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순식간에 하나가 되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우린 하나다’란 공감대가 형성된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공연이다. 오는 4월, 잠시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숨 막히는 춤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춤 하나로 하남시민들을 들썩거리게 할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오는 4월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 031-790-7979)
(뉴스테이지 글_김지연 기자, 사진_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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