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이 '지붕 뚫고 하이킥'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전 출연진들과 함께 종방연에서 지붕킥 최종회를 본 정보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결말에 충격 많이 받으셨죠? 저희도 충격이었으나, 김병욱 감독이기에"라는 반응을 보였다.
세경과 지훈이 죽는 새드엔딩에 대해 정보석은 "삶과 죽음을 뛰어 넘는, 현세와 내세의 경계까지도 초월한 김병욱 감독의 세계관"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조금만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세경의 바람이 확실하게 들어졌다. 사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결말이었죠? 전 '역시' 했습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현재 인터넷상에서는 네티즌들이 신세경의 죽음을 두고 쌍둥이설부터 귀신설까지 논란이 이어지는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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