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스포츠 전문매체 '틴더사오'는 지난 5일 온라인판을 통해 박지성의 교통사고 소식를 전하며 일본 배구선수 기무라 사오리가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핑크빛 미래를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 측은 "박지성이 기무라와 사오리와 친하다고 들은 적 없으며 우리는 그녀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일축했다.
결국 '틴더사오'가 최근 영국의 몇몇 포털사이트에서 작성한 열애설 관련 글을 사실확인 없이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과의 열애설 주인공이 된 일본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레프트 공격수인 기무라 사오리는 대표적인 얼짱 선수로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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