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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새 사장에 장경작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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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새 사장에 장경작 씨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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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장경작(67) 전 롯데그룹 호텔부문 총괄사장을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장 사장은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조선호텔 대표이사 사장,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관광.유통사업 부문의 전문가다. 덕수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해 비서실과 삼성물산 도쿄사무소 등에서 근무한 뒤 신세계백화점으로 옮겼다.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한 조건식 현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관광.유통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오랜 비즈니스 경험과 경영 역량을 갖춘 장 사장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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