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의 완결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촬영 도중 화재 사고가 발생, 피해액이 2억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하트포드셔에서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전투신 촬영 도중 화재가 발생했고 당시 다니엘 래드클리프나 엠마 왓슨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은 사고 장소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 스태프들 역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15만 달러(1억 7,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오는 2011년 6월, 2편으로 나누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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