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설운도가 자신의 며느리감으로 배우 신세경을 꼽았다.
설운도는 SBS E!TV '조형기·박준규의 형님식당' 녹화에 그룹 포커즈 멤버인 아들 이유와 함께 출연했다.
설운도는 아들 이유의 아내로 누가 들어오면 좋겠냐는 MC들의 질문에 '지붕킥' 신세경을 지목했다. 설운도는 "신세경의 순수한 모습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설운도는 "며느리에게 바라는 것은 용돈이다. 행사를 해도 아내의 친척이 매니저라 딴 주머니를 찰 수 없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히트곡을 내도 저작권료가 모두 아내의 통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얼마인지도 모른다"며 엄살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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